Windows를 새로 설치하면 Windows Update만 돌리거나 제조사 사이트만 찾아보는 식으로 한쪽만 고집하지는 않는다. 먼저 Windows Update를 실행하고,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처럼 중요한 부품은 제조사 공식 드라이버도 확인해 왔다. 이 과정에서 여러 드라이버를 한꺼번에 찾는 프로그램도 개인 PC와 A/S 작업에서 써봤다.
Driver Booster와 Driver Easy는 직접 사용한 범위를 기준으로 적는다. Norton Driver Updater와 CCleaner Driver Updater는 사용해보지 않았으므로 현재 공식 자료만 정리했다.
Windows를 새로 설치할 때 내가 하는 방식
Windows를 설치한 뒤에는 Windows Update부터 실행한다. 그다음 메인보드 칩셋, 그래픽카드처럼 PC 구성에 직접 연결된 항목은 제조사 페이지에서도 다시 확인한다. 어느 한쪽만으로 끝내는 방식은 아니다.
Microsoft는 Windows 11에서 권장 드라이버를 Windows Update로 자동 설치하고, 선택적 드라이버 업데이트는 고급 옵션에서 직접 설치할 수 있다고 안내한다. Windows Update에서 필요한 드라이버를 찾지 못하면 하드웨어 제조사 페이지를 확인하라고도 적고 있다.
장치 관리자에 노란 느낌표가 남거나 소리·무선 네트워크·그래픽처럼 증상이 있는 장치가 있으면 이름과 현재 드라이버를 먼저 본다. 장치 관리자는 자동 검색뿐 아니라 제조사에서 받은 드라이버의 수동 설치와 롤백에도 쓴다.
공식 Microsoft Helps 채널


제조사 페이지도 같이 본다
Intel, AMD, NVIDIA처럼 부품 제조사가 제공하는 도구와 드라이버 페이지도 확인한다. 노트북이나 완제품 PC는 터치패드·전원 관리·BIOS처럼 제조사 맞춤 구성이 있어 PC 제조사 지원 페이지를 먼저 보는 편이다.


AMD 드라이버 지원 페이지는 Radeon 그래픽과 Ryzen 칩셋을 포함한 드라이버를 찾을 때 확인한다.



BIOS와 SSD 펌웨어는 일반 장치 드라이버와 한 묶음으로 처리하지 않는다. 필요할 때 제조사 안내와 현재 버전을 따로 확인한다.
자동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써본 이유
Windows를 다시 설치하면 제조사 페이지에서 항목을 하나씩 찾는 시간이 꽤 든다. 여러 드라이버를 한 번에 찾기 위해 Driver Booster와 Driver Easy를 써봤고, 프로그램 자체가 어떻게 동작하는지도 비교해보고 싶었다.
A/S 업무에서도 두 제품의 무료 버전을 사용해봤다. 다만 당시 무료 버전만으로는 버튼 한 번으로 필요한 여러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작업을 끝내는 흐름까지 충분히 써보지는 못했다.
현재 이용 방식과 사용 경험
| 도구 | 현재 이용 방식 | 일괄 자동 설치 | 직접 사용 여부 | 메모 |
|---|---|---|---|---|
| Windows Update | Windows 기본 기능 | 권장 드라이버 자동 설치, 선택적 업데이트는 직접 선택 | 평소 사용 | 새 설치 뒤 먼저 실행한다. |
| 제조사 공식 드라이버 | 부품·PC 제조사 지원 페이지 | 제조사별 도구와 설치 방식이 다름 | 평소 사용 | 메인보드·그래픽카드 등 주요 부품도 확인한다. |
| Driver Booster | Free와 Pro 제공 | Pro에서 직접 사용 | Free·Pro 사용 경험 있음 | 개인 PC에서는 계속 구독할 필요를 크게 느끼지 못했다. |
| Driver Easy | 현재 무료판 없음, Pro 7일 체험 | 체험·Pro 기능으로 공식 안내 | 과거 Free 사용 경험 있음 | 과거 경험과 현재 정책을 나눠 봐야 한다. |
| Norton Driver Updater | 한국 공식 페이지 기준 유료 구독 | 공식 페이지에서 자동 설치 안내 | 사용 경험 없음 | 2026-08-29 기준 연 59,990원, 최대 10대 PC로 표시됐다. |
| CCleaner Driver Updater | CCleaner Professional에 포함 | Professional 또는 체험에서 제공 | 사용 경험 없음 | Free는 스캔만 가능하다고 공식 지원 문서가 안내한다. |
표는 현재 정책과 내가 써본 범위를 나눠 적은 것이다. Driver Booster와 Driver Easy 중 어느 쪽이 드라이버를 더 정확하게 찾는지는 따로 기록하면서 비교하지 않았으므로 결론 내리지 않는다.
Driver Booster를 써본 범위
Driver Booster는 Free와 Pro를 모두 개인 PC에서 사용했다. Windows를 다시 설치한 뒤 여러 드라이버를 잡거나, 제조사 페이지에서 하나씩 찾는 작업을 줄이기 위해 썼다. A/S 업무에서도 Free 버전을 사용해봤다.
Pro에서는 여러 드라이버를 한꺼번에 자동 설치하는 기능을 실제로 사용했다. 당시 직접 겪은 문제는 없었다. 이 경험만으로 모든 PC에서 같은 결과가 나온다고 말할 수는 없다.



개인 PC에서는 편했지만 계속 돈을 내면서 쓸 필요까지는 크게 느끼지 못했다. 드라이버를 새로 설치하거나 대규모로 업데이트할 일이 한 달에도 자주 생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평소에는 Windows Update와 제조사 공식 드라이버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았다.
Driver Easy를 써본 범위와 현재 정책
Driver Easy는 과거 무료 버전을 개인 PC와 A/S 업무에서 사용했다. 당시 사용하면서 잘못된 드라이버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경험은 없었다.
다만 현재 정책은 과거와 다르다. Driver Easy 공식 FAQ는 2024년 5월부터 무료 버전을 제공하지 않고, Pro 7일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고 안내한다. 한 번에 업데이트, 백업·복원, Windows 복원 지점 생성은 체험 또는 Pro 범위의 기능으로 적혀 있다.


과거 무료판을 사용한 경험과 현재 판매 정책을 섞을 수는 없다. Driver Booster와 어느 쪽이 더 정확했는지도 따로 기록한 비교가 없어 판단하지 않는다.
직접 써보지 않은 Norton과 CCleaner
Norton Driver Updater
Norton Driver Updater는 직접 사용하지 않았다. 2026년 8월 29일 한국 공식 판매 페이지에는 연 59,990원, 최대 10대 PC, 첫해와 이후 갱신 모두 연 59,990원으로 표시됐다. Norton은 자동 스캔·설치, 업데이트 전 백업, 문제 해결 도우미를 통한 이전 버전 복원을 안내한다. 드라이버 데이터베이스 규모와 안전성은 Norton의 설명으로만 본다.


CCleaner Driver Updater
CCleaner Driver Updater도 직접 사용하지 않았다. CCleaner 지원 문서는 이 기능이 독립 제품이 아니라 CCleaner Professional에 포함되며, Free 사용자는 스캔할 수 있고 업데이트는 Professional 또는 체험에서 가능하다고 안내한다. 새 드라이버를 설치하기 전 백업과 Windows 복원 지점 생성도 공식 문서에 적혀 있다.


개인 PC와 여러 대를 작업할 때
개인 PC에서는 Driver Booster Pro의 일괄 설치가 편했지만 계속 구독할 필요까지는 느끼지 못했다. 드라이버를 새로 설치하거나 대규모로 업데이트할 일이 자주 없고, Windows Update와 제조사 공식 드라이버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여러 대의 Windows PC를 반복해서 설치하는 A/S 환경이라면 기준이 달라진다. 먼저 제대로 된 드라이버를 찾는지가 중요하고, 그다음은 여러 항목을 한 번에 설치할 수 있는지다. 잘못된 드라이버를 잡으면 다시 확인해야 해서 작업이 늘어난다.
현재 A/S 업무에 Pro를 도입한 상태는 아니다. 괜찮은 제품을 찾으면 그때 유료판 도입을 검토해볼 생각이다.




댓글